안녕하세요. 바다와모래 입니다.
3월 16일이 와이프의 생일이었어요.
연애할때부터 바다를 좋아했던 아내라서 이번 생일은 바다를 보면서 특별하게 보내게해주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해에 있는 오션뷰가 아주 멋진 어쩌다 어달 펜션을 예약 후 3월 15일부터 1박2일을 보내고 왔네요.
동해 어쩌다 어달 펜션에 가면 아주 멋진 어달해변의 파도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태 방문해본 오션뷰 펜션 중에서는 뷰가 가장 아름다웠던 펜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쩌다 어달 펜션의 인기가 아주 좋아서 거의 한달전에 예약해도 주말같은 경우는 예약이 풀로 차있었는데요.
스파가 있는 룸은 특히 더 인기가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스파가 있는 객실을 예약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동해 어쩌다 어달 펜션 계정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 확실히 스파가 있는룸에서 찍는 사진들이 더 예쁜것 같더라구요.
또 와이프 생일이니 와이프의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어주고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낭만적인 동해 바다를 감상하며 스파도 즐기고 감성사진도 가득 찍을 수 있었던 동해 어쩌다 어달 펜션.
아주 예쁜곳을 예약했다고 와이프가 좋아하는것을 보니 예약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15일날 날이 아주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소리가 생각보다 심하게 들리더라구요.
잠들기 전까지는 그 바람소리가 좀 거슬렸지만, 그 외에는 아쉬운점이 없어 날이 좋을때 한번 더 방문하고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동해 어쩌다 어달 객실내의 냉장고에는 물이 2개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진에는 이미 물을 꺼내먹어서 없네요^^;
인덕션도 설치되어 있었구요.
2인 객실이라 수저도 2개씩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와이프 생일케이크를 먹느라 젓가락 두개는 사용해서 사진에는 담지 못했네요.
어쩌다 어달 펜션을 특별한 날 많이 방문해서인지 와인오프너까지 준비되어있어요.
냄비도 있고요.
그릇과 물컵 소주잔까지 2인에 맞춰 깔끔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해 어쩌다 어달에서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와이프와 동해에 왔으니 일출은 꼭 보자는 마음에 알람을 맞춰 일출을 감상했어요.
동해는 파도가 잔잔하지 않고 거센분위기라 역동적인 바다의 풍경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일출이 펼쳐질때, 스파를 즐기면서 일출을 감상해도 분위기가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동해 어쩌다 어달 펜션의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이 더러운것을 가장 싫어하는데, 어쩌다 어달은 화장실 청소도 아주 깔끔히 되어 있습니다.
수압도 아주 좋았구요.
한달전부터 펜션을 예약하고 준비했던 와이프의 생일.
성공적으로 동해 어쩌다 어달 펜션에서 보낼 수 있었네요.
어쩌다어달에서 운영하는 어쩌다풍선을 통해 레터링풍선도 서프라이즈로 준비하여 와이프가 무척 좋아하였어요.
프로포즈 공간으로도 좋을것 같았던 동해 어쩌다 어달 펜션.
다음에도 이렇게 근사한 오션뷰를 가진 펜션을 방문하고,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다어달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일출로 309
010-2702-3090
https://goo.gl/maps/BHcy3b1PQ6JQzsyz9
